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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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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지수 "벼랑 끝이지만 떨어지진 않았어…위로이자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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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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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근황을 알렸다.

29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소재원 작가의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책 사진과 함께 "소재원 작가님의 신작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잔혹하게 아름다운 이 책을 읽고 내 마음의 큰 위로가 됐고 다시 한번 삶의 큰 동기부여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이제 행복해질 시간이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수는 2021년 3월 지수는 온라인에 게시된 글로 인해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지수는 의혹 중 일부를 인정하지만 성폭력은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도중 하차하고 그해 10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그러나 최근 지수는 인터뷰를 통해 학교 폭력 의혹을 최초 제기한 이에게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하지 않은 것들로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 됐다"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지수 측 관계자 역시 스포티비뉴스에 "지수가 학폭 의혹 제기 당시 드라마가 방영 중이어서 사과하고 하차를 해야 했다. 또 영장도 나와 있어서 해명할 여유도 없이 복무를 시작했다"며 "시간이 흘렀지만 복무를 마치고 해명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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