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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마이클 김-정조국 등 축구대표팀 코치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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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벤투-클린스만 감독과 호흡

대표팀 명단은 11일 발표 예정

동아일보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56)을 보좌할 코치진이 꾸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황 감독이 지휘할 A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클 김 수석코치(51)와 조용형(41) 정조국(40) 코치, 김일진 골키퍼 코치(54), 이재홍 피지컬 코치(41)가 A대표팀에 합류했다.

캐나다 국적의 마이클 김 수석코치는 2018년부터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을 도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치렀다. 벤투 전 감독이 물러난 뒤로도 대표팀 코치로 계속 남았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부임 이후인 지난해 8월까지 대표팀 코치로 일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조 코치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주력 멤버로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을 뛰었다. 2022년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가 됐고 현재 16세 이하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정 코치는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축구 제주에서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지냈고 올해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코치는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황 감독 아래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 이 코치는 지난해 9월 피지컬 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해 클린스만 전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

올림픽 대표팀을 맡고 있는 황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A대표팀은 21,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른다. 코치진 구성을 마친 황 감독은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일인 1일엔 전북-대전, 2일엔 광주-서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며 선수들을 살핀다. 태국과의 2연전을 위한 대표팀 명단은 11일 발표된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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