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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힐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올여름 거의 확실하게 끝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1월에 토트넘을 떠날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도 "힐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힐과 함께한 세비야를 포함해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힐은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인정받는 유망주였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2,160만 파운드(약 362억 원)였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합의했다.
이적 당시 기대치가 높았다.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췄기 때문이다. 탁월한 스피드에 수비 한 명 이상 흔들 수 있는 개인 기량으로 토트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토트넘 이적 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적 첫해 20경기에 나섰지만 대부분 교체로 투입됐다. 그러다 보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났다. 이듬해에도 비슷했다.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4경기뿐이었다. 팀 내 비중은 거의 없었다. 세비야로 다시 한번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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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늦은 패스 타이밍으로 주장 손흥민을 분노하게 했다. 손흥민은 경기 도중 힐을 다그쳤고, 이 상황은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임대 시장을 통해 티모 베르너가 합류했고,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돌아오는 등 경쟁자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가 생겼다. 세비야, 레알 소시에다드, 발렌시아, 라치오,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등 그를 원하는 구단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끝난다. 이적과 잔류를 두고 고민할 시기가 찾아왔다.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힐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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