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12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탄탄이! 제왕이지만 태어나자마자 탄탄이 얼굴도 보고 소중한 순간들의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장원장님께 넘 감사드려요”라며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뱃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탄생의 신비”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박슬기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네요. 응원해 주시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랴 지금에서야 공개”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첫사진 속 제 모습이 좀 거슬리는데요. 절대 인상쓰는거 아니고 어쩜 이리 예쁜 아기천사가 내 아기일 수가 있지? 하는 놀람과 감사함이 버무러진 표정이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애정 어린 눈길로 둘째 딸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장나라, 아유미, 김신영, 김원효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댓글로 박슬기에게 축하를 전했다.
앞서 10일 박슬기는 “내일부터는 어떤 하루하루가 펼쳐질지 모르지만 설렘 가득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힘들어도 그보다 보람되고 값진 선물 같은 날들이 축복처럼 우리 가정에 함께하길. 어서 와 탄탄아, 기껏 태어났는데 엄마가 박슬기. 내일 보자”라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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