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슬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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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13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덕분에 아이 잘 낳았어요"라며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슬기는 출산 후 회복 중인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2일 박슬기는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다. 우리 탄탄이"라며 둘째 출산을 알렸다. 이어 "태어나자마자 탄탄이 얼굴도 보고 소중한 순간들의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장원장님께 넘 감사드린다.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배 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랍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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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네요. 응원해 주시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라 지금에서야 공개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 나가 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20년 첫째를 출산했으며, 최근 둘째를 품에 안았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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