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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예능 복귀’ 김선호, 눈가 촉촉…아련미 발산한 이유는?(먹고 보는 형제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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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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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문세윤·김선호가 태국에서 ‘큐티뽀짝’한 형제애를 발산했다.

E채널·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가 25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먹여행’ 현장이 담긴 티저 3종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김준현·문세윤과 ‘먹보형’ 1호 게스트 김선호는 태국 숙소 앞마당에서 ‘불멍 타임’을 갖다가, 장작불에 직접 구운 태국식 땅강아지 볶음 시식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문세윤은 “별거 없어”라고 쿨하게 말하다가 얼굴이 벌개진 채로 허공을 바라보며 급히 땅강아지를 입에 넣는다. 김준현은 “세윤이 좋아하는데?”라며 ‘땅강아지 먹방’ 밀어주기를 꾀하지만, 문세윤은 “끝”이라고 급히 외친 뒤 맥주를 벌컥 들이켜 ‘식도 소독’에 나선다. 그런 뒤 “아흑, (땅강아지가) 팝콘 맛 아닌데?”를 연발해 김준현과 김선호를 포복절도케 한다.

더욱 강렬해진 ‘빅 웃음’으로 돌아온 태국 삼총사 여행에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또 다른 티저에서 세 사람은 ‘여행의 꽃’인 야시장에 들러 다양한 현지식을 맛본다. 김준현은 직접 깐 새우를 들어올리며 “이거 먹을 사람?”이라고 0.1초 물어본 뒤, 곧장 “없어? 알았어”라며 자기 입으로 쏙 집어넣는다. 문세윤은 “대답을 할 기회를 안 주네”라며 황당해 하다가, 계속 땀을 흘리는 김준현의 모습에 “얼굴만 보면 누가 고문하고 있는 줄 알겠네”라며 ‘팩폭’을 날린다.

마지막 티저에서는 코끼리 보호 공원을 방문한 세 사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들은 코끼리 코에 대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관리사의 신박한 모습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김준현과 문세윤은 “코끼리 눈이 진짜로 점점 감겨”, “마음이 되게 편한가 봐”라며 감탄하고, 김선호는 눈가가 촉촉해져 아련미를 작렬한다.

태국으로 떠난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유쾌한 케미와 초특급 먹방, 스케일 커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담길 ‘먹고 보는 형제들2’ 첫 회는 25일 저녁 8시 안방을 찾아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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