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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한소희, 환승연애 루머 안 참는다 "모든 행위에 강경 대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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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한소희 측이 류준열과의 환승연애 의혹을 둘러싼 악플과 비방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리며, 추가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하와이 여행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사생활'이라며 공식적인 답변을 회피했으나 목격담이 이어지며 이는 기정사실화됐다.

더불어 류준열의 '환승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류준열과 혜리가 7년 여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했고, 4개월 만에 그가 새로운 연인과 하와이 여행 중인 게 알려졌기 대문. 혜리가 SNS에 "재미있네"라는 글을 남기며 불난 여론에 기름을 끼얹었다.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를 향한 비난 여론이 선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류준열과는 혜리와의 결별 이후 사진전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올해 초부터 마음을 확인했다고까지 설명했다. 류준열 또한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표하며 논란을 마무리 짓는 듯 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비난은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는 상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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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소희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리며, 추가 제보는 9ato_protect@naver.com로 부탁드립니다.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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