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고딩엄빠4' 고현정 "두 번째 남편과 이혼-재결합했지만, 아이 셋 남겨두고 결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17세에 처음 임신한 후 현재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고현정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사연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우선 고현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18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 아빠와 헤어졌다. 이후, 나의 상황을 이해해준 두 번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둘을 더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는 충격적인 인생사를 밝힌다. 그런 뒤, "몇 달 후 남편이 다시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하자고 했고, 혼인신고를 미뤄둔 채 합쳤다. 하지만 얼마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이를 따졌으나, '이혼 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남편이 주장했다"고 해, "이게 말이야 방귀야"라는 3MC의 황당한 반응을 자아낸다.

재연드라마 후, 고현정 가족의 현재 일상이 공개되는데 친정부모와 한 집에 사는 고현정은 아버지가 직접 밥상을 차려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채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 묵묵부답한다. 급기야 고현정의 큰 아들이 엄마를 일으켜 깨우고, 고현정은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기는커녕 아버지를 붙들고 돌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아버님의 수심이 너무 깊어 보인다"며 위태로운 부녀의 상황에 걱정을 쏟아낸다.

'고딩엄마' 고현정과 친정아버지가 동반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4회는 20일(수)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