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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기타 든 근황…"뼛속까지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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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성추문과 이혼 등으로 구설에 오르며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는 글과 함께 김건모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김건모는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박준희는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해 뼛속까지 아티스트인 건모 오빠가 어서 노래를 다시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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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인들과 강남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건모 오빠네 작업실에 잠시 들렀는데 그 순간에도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오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반가움을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김건모는 30대 유흥업소 종업원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김건모는 이 사건에 대해 A 씨가 누군지도 모른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진실은 약 2년 뒤인 2021년에야 밝혀졌습니다.당시 검찰은 A 씨의 진술이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졌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A 씨는 항고했지만 재판부가 기각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습니다.

김건모는 누명을 쓰기 몇 달 전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 발표 후 혼인 신고를 했지만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사진= 박준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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