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흥국생명이 봄 배구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3점을 올린 김연경의 활약에 정관장을 3 대 1로 꺾었습니다.

흥국생명은 24일 2차전에서 이기면 현대건설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간 확률은 100%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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