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로야구 개막전 앞서 열린 추신수의 생수 판매 수익금 전달식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1)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생수 판매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추신水(추신수)' 생수 판매로 얻은 이익 3천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추신水'는 약 40만병이 팔렸다.
추신수는 "유소년 야구는 한국 야구 발전의 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추신수는 생수 판매 수익금을 계속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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