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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호준기자]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 'STAGE UTOPIA' (스테이지 유토피아)가 베일을 벗었다.

라인업부터 화려하다. 카이와 아이비 등 국내 뮤지컬계의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국내 관객들에게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아온 대표 뮤지컬 작품 넘버들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한국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한 카이는 '레미제라블'과 '베토벤' 등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대표 작품들의 넘버들을 연주한다.

천상의 목소리로 가요계를 넘어 이제는 뮤지컬 대표 배우로서 정상에 오른 아이비 역시 '지킬앤하이드'와 '드라큘라' 등 유명 작품들의 대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카이와 아이비, 두 배우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뮤지컬계의 신선한 블루칩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아름솔, 강동우 두 배우의 무대까지 더 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아 온 뮤지컬의 대표 곡들을 최정상급 배우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 할 수 있는 'STAGE UTOPIA' (스테이지 유토피아)는 오는 4월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맘모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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