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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태국에 비겼던 축구대표팀이 다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중심의 카드를 꺼냈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갖는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1로 비기며 자존심을 구겼던 대표팀이다. 그나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던 많은 일을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었고 화합의 길을 일단 보여주면서 상황 전환을 이끌었다.
그래도 태국을 잡아야 한다. 원정이지만, 승리 사냥이 절실하다. 태국에서는 지난 1998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 8강전 2-1 승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36년 만의 한국전 승리를 바라는 이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고 최대한의 진용을 짰다. 1차전 선발 공격수였던 주민규(울산 HD)가 빠지는 대신 조규성(미트윌란)이 다시 원톱에 서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재성(마인츠05) 두 절친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선발로 복귀시켰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에 백승호(버밍엄시티)를 다시 파트너로 내세웠다.
수비에는 김진수(전북 현대)-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김영권(울산 HD)-김문환(알두하일)이 서고 골문은 조현우(울산 HD)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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