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0주년 유니폼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창단 30주년 기념 유니폼을 27일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전북의 올 시즌 슬로건인 '파이어니어 레거시(Pioneer Legacy·개척자의 유산)',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모두 담겠다는 '뉴트로'를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현재 전북의 상징색인 녹색 바탕에 2000년 이전의 구단 포인트 컬러인 노란색 슬리브 라인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전북 최초 로고인 '전북 다이노스' 엠블럼을 부착해 창단 3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파이어니어 레거시' 뉴트로 유니폼은 오는 30일 울산 HD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4라운드를 시작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5차례 홈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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