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 갈 파트너를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페예노르트 포워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노릴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이번주 초 전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메네스는 지난 시즌 크루스 아술(멕시코)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 이적하면서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페예노르트의 에레비지에 우승에 공헌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에레디비지에서 골을 잘 넣으면 5대 빅리그 상위권 구단들의 표적 대상이 되는 것은 따르는 결과.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첼시와 토트넘이 꾸준히 히메네스의 경기력을 살폈다.
히메네스는 박스 안에서 골을 노리는 움직임이 뛰어난 스타일이며,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힘이 좋아 상대 수비수들과 몸싸움도 잘 버텨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빅클럽들의 관심에 히메네스는 "미래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 하지만 페예노르트 입단 당시 목표는 네덜란드에서 2년 정도 머문 뒤 다른 리그로 이적하는 것이었다"고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노릴 최우선 영입 대상은 케인을 이을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는 대신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옮겼다. 현재는 손흥민을 왼쪽 측면으로 다시 되돌리고 히샬리송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고 있다. 손흥민은 24경기에서 14골 8도움, 히샬리송은 23경기에서 10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케인의 공백을 없앴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로테이션 측면에서도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토트넘 선수단에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제외하면 중앙 공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는 2005년생 제이미 돈리가 유일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