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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올렸다.
29일 최동석은 개인 채널에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을 옆에 둬라. 그곳이 천국이 될 것이다"라는 문구를 업로드했다.
의미심장한 글이 전 부인인 박지윤을 저격하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만든다. 그는 지난 2월 박지윤이 파티를 즐기느라 육아에 소홀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었던 바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박지윤 측은 자선 행사에 참석했으며 일정을 소화한 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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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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