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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른바 '재밌네 대첩'이 결별로 인해 끝이 난 가운데, 한소희의 폭주도 끝이 난 것일지 주목된다.
지난 30일, 한소희와 류준열의 시끄러웠던 2주간의 공개 열애가 끝이 났다. 이들의 연애가 논란을 키운 건 한소희의 폭주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혜리의 "재밌네" 한 마디에 한소희는 '칼든 개' 짤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혜리 측이 입장을 밝힌 후 서로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일단락 된 줄 알았으나 또다시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심경글을 올리며 사용한 '칼 든 강아지' 짤의 유래와 동시에, 또다시 밈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주인이 근황을 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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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라며 "환승일 거라는 가능성이 있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류준열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결별 후 한소희는 댓글을 통해 "그러게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네요. 근데 어쩌죠. 저는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라며 결별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환승연애설'에 휩싸였을 때에도, 결별하는 하는 순간에도 '짤'을 사용하며 자신의 감정을 과감히 드러낸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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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혼짤' 마저 삭제하며 또다시 블로그를 폭파시킨 가운데 결별로 그의 폭주도 마침표를 찍은 것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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