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배우 류준열 한소희의 ‘현혹’ 동반 출연이 무산됐다.
제작사 쇼박스와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혹’은 검토 초반 단계였고, 제작사 측에서 검토 중단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자수 배경의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으로 번졌다.
한소희가 감정적 대응으로 해명 글을 남기면서 또 다른 논란으로 흘렀다.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 인정 14일 만에 결별을 맞았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결별과 함께 동반 출연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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