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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스태프 자주 바뀌기로 유명" 송하윤, '학폭' 논란 이전 인성 문제 있었나('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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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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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진호가 '학폭' 논란에 휩싸인 송하윤의 제보 사실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과 함께 "해프닝이 참 많았던 배우. 한번 알아봤습니다"라는 멘트를 기재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초반에 이진호는 "송하윤은 해프닝이 적지 않았던 배우"라고 말문을 열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로 전성기를 맞이한 송하윤에 대한 일화를 풀었다.

이진호는 "송하윤이 한 작품에서 따귀 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어 송하윤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자주 바뀌기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그는 송하윤이 "한 작품의 촬영 과정 속에서도 2~3회 정도는 기본으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들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내남결'의 포상 휴가가 있었다. 3박 4일간의 일정 가운데 송하윤이 사흘째 되는 날 갑자기 일정 있다면서 현장을 이탈해 매니저 홀로 휴가지에 남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이처럼 송하윤은 각종 촬영 현장마다 개성이 상당히 강한 인물로 정평 나 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번 학교 폭력 문제를 섣불리 단정 짓기는 어려운 모양새다. 명확히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허위 내용이 나올 경우 배우에게 치명적인 피해가 야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신중을 가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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