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왼쪽)과 앤팀 케이/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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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20·나카무라 카즈하)가 그룹 앤팀(&TEAM) 케이26·코가 유다이)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 관련 "교제는 사실이 아닙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유료 버전 기사를 통해 카즈하와 케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전날 K팝 그룹의 열애설 보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이날 공개한 기사를 통해서는 카즈하와 케이가 약 1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22년 여름께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께 하이브 측에 열애 사실을 들킨 이후 한 차례 결별했다가 지난해 가을 무렵 다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며 구체적인 연애사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카즈하가 지난달 17일 늦은 오후 일본 긴자에 위치한 고급 식당을 방문한 정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중 추가 보도도 예고했다.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주간문춘에 "(카즈하, 케이가)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다만, 하이브는 이와 관련한 텐아시아의 전화에 묵묵부답이다.
두 사람은 일본 출신이자 하이브 소속 가수다. 카즈하는 2022년 5월 르세라핌 미니 1집 앨범 'FEARLESS'(피어리스)로 활동을 시작했다. 케이는 202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 출연 후 2022년 11월 첫 싱글 'Under the skin'(언더 더 스킨)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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