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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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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허위 사실"…전종서, 학폭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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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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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전종서가 학폭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4일 '디스패치'에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 사실 및 루머를 인지했다"며 "허위 사실이 확산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블라인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종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중학교 시절, 전종서가 체육복과 교복을 빼앗아 가고 욕을 했다는 것. 이후 추가 폭로 댓글이 달렸다.

전종서 측은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다"며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사실 무근을 주장했다. "그동안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 판단해 공식 대응을 자제해왔다"면서 "하지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배우 본인과 주변 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한다.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일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마무리했다. 차기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우씨왕후'를 택했다. 첫 사극에 도전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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