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심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5일 새벽 한 매체는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텄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채영과 자이언티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 성격이 숨기고, 감추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미 주변 지인들은 이들의 교제를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채영의 이상형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채영은 마르고 아티스트 면모가 있는 남성을 좋아하는데, 자이언티의 자유분방하고 뮤지션 같은 모습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강북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고,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하는 등 데이트를 이어갔다.

1999년생인 채영과, 1989년생인 자이언티는 10살 차다. 새벽시간대에 열애설이 터진 만큼 양측 소속사의 입장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치어업), 'TT', 'LIKEY'(라이키), '시그널(SIGNAL)'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20년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앨범 'Click Me'로 가요계 데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래' 등을 히트시키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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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