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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가요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5일 채영, 자이언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은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새벽 한 매체는 두 사람이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채영의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설명.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남동과 연희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영은 1999년 4월 생으로 만 24세다.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메인래퍼로 데뷔,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자이언티는 1989년 4월 생으로 만 34세, 채영보다 10살 많다.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양화대교' '그냥' '꺼내 먹어요' '노래' 'UNLOVE'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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