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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오늘(5일) 새벽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근 한밤 중 뜬금 열애설이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중들은 "요즘 연예계 무슨 일", "도파민 풍년이네" 등의 반응과 함께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매달 발표하는 음원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 빗대어 "열애설이 월간 윤종신 수준으로 나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새벽 한 매체를 통해 채영과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6개월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989년 생인 자이언티와 1999년 생인 채영은 10살 차이다.
당시 새벽에 열애설이 나온 만큼 소속사 측은 곧바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른 아침에야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관련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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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열애설은 올해 두 번째다. 지난달 25일에는 지효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의 열애 보도는 자정 가까운 시간 나왔다.
두 사람 역시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번 채영의 경우와 달리 JYP 측은 "사생활 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 또한 심야 열애설의 주인공.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 기사는 새벽 3시경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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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양측 소속사는 이른 아침, 열애설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논란이 퍼졌다.
다음 날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연이은 SNS 폭주로 잡음이 일었고, 결국 공개 열애 2주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김새론과 김수현도 새벽 시간대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새론이 새벽 2시경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에 불을 지핀 것. 해당 사진은 3분 만에 삭제 처리 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김수현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 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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