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유수연 기자] 열애 인정, 열애 부인, 결별 인정까지. 최근 '열애' 보도로 여러 차례 연예면의 메인을 장식한 여자 아이돌 멤버들을 모아봤다.
▲ "열애 인정" 트와이스 채영
5일 새벽,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북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기며 핫 플레이스보다는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는 등의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에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OSEN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역시 이날 같은 입장을 전하며 가요계 새로운 커플 탄생을 알렸다.
▲ "열애설? 확인불가" 트와이스 지효
그러나 열애설 보도 후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OSEN에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성빈의 소속사 측 역시 ‘사생활 확인불가’ 방침을 꺼내들며 말을 아꼈다.
▲ "열애 의혹, 사실무근" 르세라핌 카즈하
지난 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한국의 넘버원 걸그룹 멤버의 열애설을 3일 낮 12시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주간문춘이 실제로 지난 3일 제기한 열애설의 주인공은 르세라핌 카즈하였다. 해당 매체는 카즈하가 6살 연상의 186cm의 꽃미남 아이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카즈하의 열애설 상대가 앤팀의 케이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으로 소속사 선후배 사이였던 것.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카즈하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열애 의혹 3시간 만에 OSEN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하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 "열애 후 결별" 에스파 카리나
지난달,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가 보도됐다. 1월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양측 소속사는 지체 없이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거센 반응에 대한 부담감이었을까. 카리나와 이재욱은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일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카리나와 이재욱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역시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