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최민환.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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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민환이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틋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0회는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싱글대디’ 최민환과 아이들의 좌충우돌 육아 현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의 예고 영상이 유튜브에서 공개되며 조회수 69만 회를 돌파했다. 최민환은 삼남매를 키우며 취미도 특기도 ‘육아’일 수밖에 없는 진정한 슈퍼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남매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싱글대디’ 최민환은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최민환은 “아이들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삼남매가 최우선인 아빠의 깊은 속마음을 드러낸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최근 결혼 5년만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최민환은 삼남매 엄마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그는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인 아빠의 마음을 드러낸다.
최민환은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의 아침밥부터 집안일까지 도맡아 하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일 새도 없이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최민환은 삼남매를 등원시킨 후에도 집에 돌아와 쉬지 않고 청소하는 꼼꼼한 면모를 보인다.
최민환은 에너지 넘치는 7세 아들 재율과는 온몸으로 놀아주고, 꾸미는 걸 좋아하는 5세 쌍둥이 자매 아윤 아린과는 액세서리 숍에 방문해 헤어밴드를 사는 등 엄마와 아빠가 하는 일을 모두 커버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육아에 빈틈이 생기지 않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노력형 슈퍼맨으로 거듭난 최민환의 육아에 관심이 쏠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7일부터 시간대가 변경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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