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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아형’ 린 “‘현역가왕’서 가사 실수, 트로트 만만히 본 것 아니냐 질책을...”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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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에서 가사 실수를 한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현역가왕’ TOP7 멤버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출연했다.

이날 린은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다른 장르의 가수가 나만 있는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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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에서 가사 실수를 한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사진=‘아형’ 캡처


이를 들은 마이진은 “사실 왜 여기에 나왔지? OST의 여왕이?라는 생각을 나 뿐만이 아니라 ‘현역가왕’에 나온 모든 출연진이 했었다. ‘굳이 우리 밥그릇까지 오신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전유진은 “린은 나에게 슈스다.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에 ‘린 언니가 나오면 대박나겠다’라는 생각했다”라고 언급해 린을 미소 짓게 했다.

린은 “트로트에 첫 도전이다. 6-7위 정도면 선방이라 생각했는데 4위를 차지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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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린은 경연 중 가사 실수한 일화를 언급했다. 사진=‘아형’ 캡처


특히 린은 경연 중 가사 실수한 일화를 전하며 “당시에 ‘트로트를 만만하게 본 것이 아니냐’라는 질책받았다. 그 이후로 정말로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린은 “‘현역가왕’ 출연 후 팬들도 달라졌다. 지금은 내가 악플에 시달리면 함께 싸워 주신다. 내가 해야할 말을 다 해줘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하며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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