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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돌싱 최민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남매의 등원부터 목욕까지 책임지며 쉴 틈 없는 ‘자동 동력’ 육아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0회는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달 30일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예고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조회수 72만 회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최민환은 삼남매 ‘재율-아윤-아린’의 아침 밥부터 옷 입히기까지 홀로 해결하며 그야말로 ‘등원 전쟁’을 펼친다.
아윤은 아빠 최민환이 묶어주는 대로 얌전히 받아들이는 듯싶었지만 돌연 거울을 확인하곤 “아빠 분홍 리본 해줘야지”라며 확고한 취향으로 A/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아린은 엄마도 하기 힘들다는 고난이도의 ‘하트 머리’를 천진난만하게 요청해 최민환의 진땀을 뻘뻘 흘리게 한다. 이에 최민환은 영상을 보며 ‘하트 머리’에 도전하는 등 등원 준비부터 혼을 쏙 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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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최민환은 수면 바지로 학부모 등원룩을 완성해 아이돌이 아닌 삼남매의 현실 아빠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7세 재율의 의젓한 면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재율은 최민환이 아직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동안 스스로 옷을 찾아 입고, 하교 후 태권도에 다녀오는 늠름한 장남의 면모를 자랑한다. 5세 쌍둥이 자매 아윤-아린은 아빠 최민환을 사르르 녹이는 애교와 미소로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7일)부터 시간대가 변경되어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연예계 '최연소 아이돌 부부'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았으나 지난해 12월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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