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15일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밤거리 누비는 쿨한 소년들 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5일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밤거리를 누비는 쿨한 소년들로 변신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6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HOW?’의 ‘Fir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Fire’는 신보의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에서 이름을 따온 세 가지 콘셉트 중 마지막 버전이다.

사진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과 넥타이, 브로치,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한껏 멋을 부렸다. 이들은 밤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쿨한 분위기를 풍긴다. 단체 사진에는 타이틀곡명의 약자(EWF)가 적힌 미스테리 박스가 등장하고, 이 박스가 폭발하는 장면을 2D 그래픽 콜라주로 표현해 키치한 감성을 배가시킨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금까지 71장에 달하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 및 포토를 통해 첫사랑으로 인해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전했다. 스쿨룩이 돋보인 ‘Earth’ 버전에서는 같이 어울려 놀고 싶은 신선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졌고, ‘Wind’ 버전에서 멤버들은 자신도 모르게 커져버린 사랑에 요동치는 마음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마지막 ‘Fire’ 버전은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을 강렬하게 그렸다. 모든 콘텐츠에는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자연스러운 멋에 키치(Kitsch)함을 더한 일명 ‘키치코어(KitschCore)’ 감성이 배어있어 이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HOW?’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싱글부터 진행해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를 포함한 5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주제, 편안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평소 말투를 살린 노랫말을 만들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