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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엄현경, 득남 후 발랄한 복귀…바이크 타고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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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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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이 엄현경의 걸크러시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6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임주은(최혜라), 권화운(주우진) 등 막강한 존재감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상황이다.

대본리딩 현장부터 발랄한 기운을 뽐내며 용수정 캐릭터에 푹 빠져든 엄현경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은 엄현경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바이크 위에 올라탄 엄현경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자랑했다.

‘비련의 여주인공? 영 내 스타일 아닌데!’라는 카피 문구가 용수정 캐릭터의 특색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시원시원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을 가진 용띠 상여자로 변신할 엄현경의 활약이 기대된다.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진은 “용수정은 ‘삶이 엿을 준다면 엿장수가 되어 다 팔아버린다’는 신조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마저도 거침없이 이겨내는 인물”이라며 “굳센 심지를 가진 용수정 캐릭터와 엄현경 배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메인 포스터 속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엄현경의 에너제틱한 표정으로 용수정 캐릭터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 성공 신화를 노리는 용수정의 힘찬 행보가 매주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지 주목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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