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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원스포츠원'이 1882년 창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했던 토트넘 역대 베스트 11명을 뽑았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나열됐는데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은 있었지만 손흥민은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톱 공격수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뛰면서 160골 83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296골 118골 6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엔 토트넘 주장 완장을 팔에 둘렀다. 2023-24시즌 개막전을 앞둔 상황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했고 동료들 앞에서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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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 기운을 이어 통산 5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를 조준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골을 기록해 선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19골)와 4골 차이다.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18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7골), 콜 파머(첼시), 도미니크 솔란케(본머스·16골)를 추격하고 있는데 충분히 득점왕을 바라볼 수 있는 수치다.
웨스트햄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9도움을 기록했다. 이 부문 최다는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왓킨스,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턴 호브 앤 앨비언·이상 10개)인데, 손흥민이 도움 하나만 더 기록하면 생애 첫 도움왕 경쟁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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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애스턴 빌라 등에서 뛰었던 앤디 타운센드가 "손흥민에게 전설(legend)라는 단어를 붙이는 건 옳지 않다. 누군가 내 대본에 손흥민이 레전드라는 내용을 넣었는데, 내 생각에 전설은 아니다"라고 말한 게 발단. 이에 매체들은 "은퇴 이후엔 프리미어리그 레전드까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 '원스포츠원'이 꼽은 토트넘 역대 베스트엔 손흥민은 없었다. 베일과 케인을 더 높게 평가했고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 리그 우승, UEFA컵 우승 멤버들을 추리다보니 손흥민이 빠진 거로 보인다.
英 매체 선정, 토트넘 역대 베스트
골키퍼: 펫 제닝스
수비수: 시릴 놀스, 레들리 킹, 스티브 페리맨
미드필더: 데이브 맥카이, 글렌 호들, 대니 블렌치플라워, 폴 개스코인, 가레스 베일
공격수: 지미 그리브스,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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