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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책 추천에 나섰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이태원에 위치한 한 북카페를 방문한 모습. 그는 '안녕 주정뱅이'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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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여선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를 추천하면서 북카페에 놓여 있던 추천사도 공개했다. "권여선 작가는 나의 최고의 스타이다. '안녕 주정뱅이'는 그중에서도 최애. 또 읽고 또 읽는다"고 적혀 있다.

또한 해당 책 추천인으로는 배우 강말금의 이름이 적혀 있다. 한소희는 강말금의 이름 옆에 하트 이모티콘을 삽입,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달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사진 = 한소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