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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격투기 스타 한국에 입국, 오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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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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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11일 로드FC 최초 인도 파이터 푼야짓 리카루(30, SOMA FIGHT CLUB/CROSSTEAIN FIGHT CLUB)가 한국에 입국했다.

오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8 (대회장 아키우노 종합건설 박준혁 대표)에서 푼야짓 리카루는 위정원(20, 남양주 팀 피니쉬)과 대결한다.

굽네 ROAD FC 068은 로드FC가 2024년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장소를 장충체육관으로 결정, 2019년 2월 로드FC 052 이후 5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넘버시리즈를 개최하게 됐다.

무패 4연승 중인 푼야짓 리카루는 밸런스가 굉장히 좋으며, 리치를 활용한 아웃복싱을 즐기는 파이터다. 인도 격투기 스타로 떠오르는 푼야짓 리카루가 로드F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쁩니다. ROAD FC에서 싸울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이고, 여기서 싸우려고 정말 오래 기다렸다. 인도에 있는 많은 선수들이 ROAD FC에 관해 잘 알고 있고, 내가 처음으로 인도를 대표해서 ROAD FC에서 싸우게 됐다. 내일모레 시합하려고 생각하니 정말 흥분되고 설렌다”고 푼야짓 리카루는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굽네 ROAD FC 068은 4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TV로는 SPOTV,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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