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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할많하않'인가? 류준열, 한소희와 결별→'함박웃음' 캐디 변신…"말 아끼고 싶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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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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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최근 열애 관련 홍역을 치른 배우 류준열이 캐디로 깜짝 등장해 밝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류준열은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참석했다. 류준열은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 선수의 캐디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9번홀(135야드)에서 직접 플레이에 나서기도 했다.

김주형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며 류준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류준열이 김주형 선수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거나 샷을 날린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당시 류준열은 소감도 따로 밝히지 않았다. 질문하는 현지 취재진에 "지금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 필요하면 소속사에 물어보고 서면으로 답을 할 수도 있겠다"라며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류준열은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하고 결별하는 과정에서 '환승열애설'에 휘말리는 등 곤욕을 치렀다.

전 여자친구인 혜리와 한소희가 "재밌네" 논란으로 SNS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서도 류준열은 열애 인정, 결별 인정하는 짧은 공식입장 외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고수해왔다.

이에 SNS를 통해 감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도마에 오른 한소희는 결별 소식이 공식화 된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잘 끝냈다"는 팬에게 "그러게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혀진다네요. 근데 어쩌죠. 저는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라며 류준열의 무대응을 꼬집는 듯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마스터스 캐디로 대중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류준열은 캐디 변신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을 만큼 침묵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류준열은 오는 5월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로 본격 본업 복귀를 이어갈 예정이다. 각종 공식 행사도 자연히 참여하게 될 전망이라 그의 침묵도 이젠 시한부나 다름없다. 물론 작품과 관련된 행사인 만큼 개인사에 대해 언급하게 될 지는 미지수다.

'더 킹', '관상'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재림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연출작이자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의 캐스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he 8 Show'(더 에이트 쇼)는 공개 전 본격 홍보 활동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류준열이 다음 공식석상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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