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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이수영 "사기 피해 빚만 30억, 남편 결혼 전 도망갔었다"('야홍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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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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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수영이 과거 사기를 당한 경험을 이야기 했다.

가수 이수영은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출연했다.

이날 이수영은 "오빠가 지금 겪은 아픔을 그 때 겪었다. 죽을라고도 했다. 빚만 30억 넘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매일이 사건의 연속이었다. 결혼 전에 정리를 했는데, 결혼 후에 또 터질 게 있더라. 그 분이 해놓은 일들의 연장선상이다"라며 과거 사기 피해를 당한 일을 언급했다.

이어 이수영이 "결혼하면서 전세집 하나 남았는데 그것도 정리하게 됐다"라고 말하자 박수홍이 "그럼 무일푼으로 결혼한거냐"라고 묻자 "무일푼이면 다행이다. 마이너스였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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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수영은 "사실 남편이 5일간 도망갔다. (빚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결혼해야 하기 때문에 헤어질 결심으로 말을 했다. 당연히 남편은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5일간 연락 안하길래 나도 안했다"라며 "5일 후에 전화가 왔다. 다 감당하겠다고 했다. 남편에게는 어마어마한 결정이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수영은 "나는 남편에 대해서는 무한신뢰다. 남편은 어려움에 빠져 본 적이 없으니 도울 일이 없었다. 만약 어려움이 생긴다면 내가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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