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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금전 사기 의혹’ 티아라 아름, SNS 계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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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아름 인스타그램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활동 재개를 알린 티아라 출신 아름의 계정이 사라졌다.

12일 인스타그램에 아름의 계정을 검색한 결과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은 하루 전인 지난 11일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 희비는 교차할 것”이라며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고로 인스타 이제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보다 앞선 지난달 31일 아름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했다. 아름은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고 밝혔다.

티아라 출신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가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지인과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아름은 이에 대해 “돈 빌린 적 없다.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하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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