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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남자친구가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12일 아름의 남자친구는 "휴... 뒤통령인가 유튜브? 여기저기 연락이 많이 와서 영상을 봤는데요. 디엠으로 돈 나의 타깃? 아닌 건 아니고요. 모르는 이에게 돈도 요구한 적 없고요. 디엠 안 보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영상쯤에 남자분이랑 통화하며 협박? 이 또한 지금은 형 동생 사이고요. 서로 오해가 있어서 서로 욕설을 한 거는 사실이지만, 서로 사과하고 정중히 마무리 끝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방금도 그 형님과 좋게 통화를 했는데요? 서로 어이없어서 웃다가 전화를 끊었네요..참.. 양아치로 만들어 버리는 이튜버님도 대단하셔요ㅎㅎ"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형님이랑 나중에 좋은 일로 뵙기도 한 사이인데 적당히 좀 하시죠 기자님?? 가십거리가 그렇게 없으신 건지.. 선거라서 지시를 받으신 건지.. 아니면 저한테 바라는 게 있으신가요? 이유"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을 추가로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아름은 남자친구와 함께 금전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다. 건강 문제, 아이 문제 등으로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것. 최소 10명이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피해액은 4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박이 이유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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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아름은 5일 "토토가 뭔지 모른다. 토토가 뭐냐. 토토의 'ㅌ'도 모른다. 로또는 아는데 토토는 뭐냐. 제 휴대폰을 다 까서 보여주고 싶다. 저는 토토가 뭔지 모른다"며 해명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아름이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아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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