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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채정안이 조혜련의 기습 결혼 질문에 당황했다.
채정안이 채널을 통해 '공중파 예능 나들이 비하인드 영상ㅣ채험삶의현장'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채정안은 "안녕 채소들! 채소라면 다들 지난주 토요일에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다 봤겠지?!그날 틈틈히 찍어뒀던 영상을 모아서 비하인드를 준비해왔어!"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라 생각보다 긴장됐는데 채소들은 어떻게 봤을지 궁금하다. 그 영상 보구 우리 채정안TV 유튜브 채널에 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ㅎㅎ설마.. 아직도.. 전참시 안본 채소들 있다면 얼른 보고 와랏,,,,,,"이라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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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홈케어를 마치고 샵에가서 변신할 예정"이라며 소개, 영양제부터 챙겨먹고 샵으로 나섰다. 이어 MC들 선물을 들고 이동, 프로그램 현장에 도착했다. 녹화 전 담당작가와 회의, 사전미팅을 끝냈다.
이어 스튜디오로 가던 중 조혜련을 만났다. 조혜련은 갑자기 "결혼 안 했니?"라며 기습질문, 채정안은 "이혼 한지가 언젠데 무슨 소리냐 이혼한지 20년 됐다"며 폭소, 조혜련은 "두번은 해야지 세번은 좀 그렇다"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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