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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윤형빈에 간장 테러’ 日 파이터, 한국 고등학생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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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예준과 쇼유 니키.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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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예준과 쇼유 니키.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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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에게 간장 테러를 했던 일본인 파이터 쇼유 니키가 2007년생 편예준(로드FC 군산)에게 매운맛을 봤다.

쇼유 니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8 2부 -69kg 계약 체중 경기에서 편예준에게 2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테이크다운시 서브미션이 없고 최대 5초간 파운딩을 하는 등 빠른 경기를 추구하는 ‘파이터 100’룰로 진행됐고 정식 프로 시합에 포함되진 않는다.

두 선수는 초반부터 주먹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킥 교차 상황에서 쇼유 니키가 넘어지자 편예준이 파운딩을 가했다. 편예준은 킥을 섞으며 공략하고자 했고 쇼유 니키는 틈을 보며 예리한 주먹을 내질렀다.

2라운드에도 편예준은 적극적으로 쇼유 니키를 압박했다. 편예준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고 백스핀 블로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라운드 막판엔 다시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결국 편예준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쇼유 니키를 꺾었다. 쇼유 니키는 경기 후에도 편예준을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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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 니키에게 간장 테러를 당했던 윤형빈.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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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과 쇼유 니키의 경기 모습. 사진=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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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격투 컨텐츠 ‘브레이킹 다운’ 출신인 쇼유 니키는 국내에선 윤형빈에게 간장 테러를 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쇼유 니키는 지난해 12월 윤형빈과의 ROAD FC 067 ‘파이터 100’ 이벤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형빈 머리에 간장을 붓는 도발을 했다. 이어 본 경기에서도 윤형빈을 판정승으로 꺾었다.

MMA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편예준 역시 ‘파이터 100’ 컨텐츠를 통해 프로 파이터 이정현을 당황하게 하는 타격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2007년생의 어린 나이로 더 많은 기대를 받는 상황에서 이날 가능성을 입증했다.



[굽네 ROAD FC 068 2부 / 4월 13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


[-120kg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70kg 라이트급 박시원 VS 하야시 ‘라이스’ 요타]

[-74kg 계약체중 윤태영 VS 김산]

[-70kg 라이트급 데바나 슈타로 VS 한상권]

[-63kg 밴텀급 알렉세이 인덴코 VS 한윤수]

[-69kg 계약체중 쇼유 니키 VS 편예준]

편예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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