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선우은숙이 이혼 심경을 밝히며 유영재의 논란에 대해 모두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근 유영재와 이혼한 선우은숙이 직접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 말미 선우은숙은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 후 첫 심경 고백을 했다. 어렵게 입을 뗀 선우은숙은 "이런 자리를 통해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 사실 여러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아직 회복은 잘 안된 상태다.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 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선우은숙은 또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삼혼'이라는 말씀은, 맞다. 제가 세번째 부인이다. 법적으로 세번째 부인으로 돼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이렇게 가져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를 걱정해주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 얘기를 꺼냈다. 저를 걱정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면서도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 조정에 돌입하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 이후, 한 연예 유튜버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이 모르는 상황 속 양다리와 삼혼을 한 것이라고 의혹을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희 아나운서가 첫 출연해 남편과의 운명같은 만남과 출산 30일 만에 일에 복귀한 사연을 털어놨고, 이인혜는 치과의사 남편과 아들 육아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