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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10대라 해도 믿겠어…곽동연이 찍은 김수현·김지원 '백홍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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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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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16일 "백홍 #눈물의 여왕 #QueenofTears photo by 수철"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 김지원이 나란히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물의 여왕'에서 수철 역을 맡고 있는 곽동연이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20% 시청률을 넘겨 인기몰이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홍' 백현우 홍해인 역을 맡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의 담백하지만 다정한 현장이 담겼다. 1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풋풋한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붙든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14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이 20.7%를 기록하며 '도깨비'를 넘어 tvN 드라마 시청률 역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21.7%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2019)으로, '눈물의 여왕'이 이를 넘겨 새로운 역사를 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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