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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WKBL도 亞 쿼터 도입, 2명 보유·1명 출전…日 국적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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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WKBL 올스타전에 나섰던 일본 라이징 스타.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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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WKBL은 2020년 3월 외국인 선수 제도를 폐지한 뒤 4시즌 동안 국내 선수로만 리그를 진행했다.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W리그(일본여자프로농구) 소속 선수를 포함한 일본 국적자로 제한했다. 선발 방식은 드래프트로 결정했고,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이 가능하다. 급여는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고, 한화 월 1000만원을 지급한다.

6월 중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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