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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남규리 왕따시킨 여배우는 이 사람"…신상 추측글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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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과거 동료 여배우들한테 따돌림당한 사연을 고백한 가운데, 온라인에는 해당 여배우들의 신상을 추측하는 글이 난무하고 있다. /사진=SBS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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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과거 동료 여배우들한테 따돌림당한 사연을 고백한 가운데, 온라인에는 해당 여배우들의 신상을 추측하는 글이 난무하고 있다.

남규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과거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여배우들한테 따돌림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남규리는 "제가 맨날 혼자 지내다 보니 여배우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으면 되게 좋아 몇 번 나갔는데, 알고 보니까 제가 왕따였다"고 입을 뗐다.

그는 뒤늦게 돌이켜보니 따돌림이었던 행동이 있었다며 "운전할 사람이 필요할 때만 (나를) 불렀다. 매니저 차가 제 차보다 좋고 큰데 다 차를 놓고 온다면서 저한테만 차를 갖고 오라더라. 운전하기 힘든 곳 갈 때 그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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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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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피해를 알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몇 년 뒤 모임의 다른 멤버와 작품을 하게 됐다. 작품이 끝나고 계속 교류를 했는데, 제가 새 작품만 들어가면 똑같은 날 30분 간격으로 우르르 다 연락이 와 어떤 작품인지 확인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남규리의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엔 남규리를 따돌림한 여배우들의 신상을 추측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남규리가 평소 연예계 인맥이 넓지 않은 점 ▲ 남규리가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작품이 얼마 되지 않는 점 등 단서를 토대로 S씨와 A씨 등 일부 배우가 언급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애꿎은 마녀사냥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남규리랑 같이 작품 한 사람들만 괜히 피해 보겠다", "서운한 마음은 알겠지만 마녀사냥 피해 보는 여배우들이 생길까 걱정" 등 반응을 보였다.

남규리는 2006년 씨야 정규 1집 'The First Mind'로 데뷔했다. 2008년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폭을 넓혔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해운대 연인들', '그래, 그런 거야' 등에 출연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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