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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를 영입하고, 내부 FA 세터 이원정,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과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17일)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뛴 최은지를 영입했다. 최은지는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선수"라며 "계약 조건은 1년 1억 6천만 원(연봉 1억 3천만 원, 옵션 3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은지는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GS칼텍스를 거쳐 5번째 팀인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며 "신인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은 "최은지가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수라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며 "직접 만났을 때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기운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원정은 1년 1억 3천만 원(연봉 1억 1천만 원, 옵션 2천만 원), 김미연은 1년 9천만 원(연봉 7천만 원, 옵션 2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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