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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히딩크, 韓서 무릎 수술 후…“이제 괜찮아” 건강 회복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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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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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이 수술받은 무릎 건강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02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전 축구 선수 박지성을 언급하며 “오늘이 박지성 선수의 음력 생일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히딩크 감독이 “지성 축하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히딩크 감독이 2014년에 이어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히딩크 감독은 “이제 괜찮다. 보여드릴까요?”라며 벌떡 일어나 제자리 뛰기를 보여주며 건강을 전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적극적 리액션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21년 공식적으로 감독 자리에서 은퇴해 54년의 축구 경력을 마무리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4강까지 이끌며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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