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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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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셀프 열애설' 김새론, 복귀 불발…연극 '동치미' 하차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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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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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김새론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연극 '동치미'에서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

'동치미'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서 5월 4일 오후 3시 30분 첫 공연에 나설 예정이었던 김새론의 얼굴과 이름이 사라진 상태다.

김새론은 효자팀의 작은딸 정연 역에 캐스팅된 바 있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을 해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연극으로 2년 만에 본격적으로 본업에 복귀하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의 복귀 소식에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졌고 결국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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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사고발생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분량 일부분을 편집 당했으며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도 하차했다.

벌금형 선고를 받은 후에는 4개월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복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2일에는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과거 한솥밥을 먹는 식구였던 12살 연상 김수현과 다정하게 볼을 맞댄 모습을 담은 셀카를 올려 그 배경에 의문을 낳기도 했다. 비록 3분 만에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셀프 열애설을 불렀다.

사진= 김새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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