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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 사진l안테나, 연합뉴스 |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30)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27)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범근과의 열애설과 관련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미주가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며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기도 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개미는 뚠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 유재석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K리그1 전북 현대와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지 시즌 J리그1 무대에서 26경기를 소화했으며, 한 경기 평균 세이브 4.0개로 전체 3위에 랭크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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