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의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경기에 앞서 NC와 한화 선수단은 모두 마스크를 작용하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미세먼지로 경기가 취소된 건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고, 지난해 4월 12일 잠실 키움-두산전 이후 약 1년여 만입니다.
KBO는 경기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300㎍/m³를 넘게 2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현장에 파견된 경기운영위원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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