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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데뷔 10년차 그룹 러블리즈에서 첫 공개열애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공개 열애를 당당히 알렸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송범근과의 열애를 밝혔다.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팀 내에서 털털하면서도 발랄한 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많은 남성팬의 거느리고 있던 러블리즈 내에서 이미주는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유쾌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차분히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가에서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던 이미주의 첫 공개 열애지만 팬덤 내에서는 축하의 목소리가 한층 높다. 한창 활동 당시 열애 등으로 팀의 분위기를 흐리는 것도 아닐 뿐더러 10년차 연예인으로서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 것에 대해 팬들 역시 응원을 보내고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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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2023년 솔로로 데뷔하는 등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인기를 얻어 왔다.
송범근은 2018년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골키퍼 포지션으로,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 소속돼 있으며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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