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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첫 선발' 이승현 무실점, 삼성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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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젊은 선수들의 신바람 속에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18일)도 생애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이승현의 호투와 김영웅의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21년 데뷔해 3년 동안 구원으로만 나왔던 이승현은, 어제 선발투수로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섰습니다.

특유의 각이 큰 커브와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5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